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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이벤트

돌아온 ‘MVP’ 김도영, 한화전 대타 출격 예고

by gilgreen62 2025.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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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MVP’ 김도영, 한화전 대타 출격 예고

안녕하세요, 기로로 입니다. 오늘은 ‘MVP’ 김도영의 1군 복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군 엔트리에 포함됨 KIA 김도영
사진 : 연합뉴스

 

1. 복귀 경기 개요

KIA 타이거즈는 8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내야수 김도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습니다. 대타로 출격이 예정된 김도영은 5월 27일 키움전 이후 67일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투수 김대유를 대신해 자리한 그의 귀환은 팬들의 큰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죠.

 

2. 부상 이력과 재활 과정

김도영은 시즌 개막전(3월 22일) 왼쪽 햄스트링 1단계 손상으로 이탈, 약 한 달간 재활 후 4월 25일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5월 27일 도루 시도 중 오른쪽 햄스트링 2단계 손상을 다시 입어 2개월 가까이 자리를 비웠죠. 지난달 22일 최종 재검진에서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으며 훈련을 정상 소화해 왔습니다.

 

3. 실전 감각 점검 및 조기 콜업

김도영은 지난 1일 목포과학기술대와 연습경기에 출전, 대타 타격과 수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원래 3일 또는 5일 복귀 예정이었으나, KIA 구단은 몸 상태를 직접 확인 후 조기 등록을 결정했죠. 팀 관계자는 “오늘 대타 출격으로 컨디션을 체크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4. 타선 강화 및 전망

정규 시즌 5위 KIA는 김도영의 합류로 중심 타선이 대폭 강화됩니다. 타율 0.330·7홈런·26타점의 건재함을 자랑하는 그의 복귀는 하위 타순 안정과 중견수 포지션 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죠.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한 KIA가 김도영 귀환을 발판 삼아 상위권 도약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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