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장님들! 기로로의 다이어리 입니다.
“장사 잘돼도 은행 문턱이 왜 이렇게 높지?”
이런 생각 한 번이라도 해보셨다면, 오늘 소식이 딱입니다.
🍀 무슨 얘기냐면
7 월 24 일, 금융위원회가 “소상공인 맞춤형 신용평가” 카드를 확 꺼냈어요.
여태까지는 대표자 개인 신용등급이나 담보로만 대출 심사를 받았다면,
앞으로는 AI·데이터를 써서 가게의 매출·평판·미래 성장성까지
통째로 보고 돈을 빌려주겠다는 겁니다.

⚙️ 바뀌는 핵심 세 가지
새 제도 | 한 줄 설명 | 나에게 생길 변화 |
① My Business Data | 여기저기 흩어진 매출·배달·세무·공공 데이터를 한 앱에 모아 ‘AI 금융비서’가 관리 | “우리 매출 꾸준히 오르고 있네?” → 은행이 먼저 금리 낮춰 소개 |
② SCB(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 | 신용정보원이 업종·지역·업력·리뷰 평점까지 반영한 표준 점수 개발 |
담보·보증 없어도, 성장 가능성 점수 높으면 대출 한도 ↑ |
③ 토큰증권(STO) 소액 투자 | 가게 지분·매출을 ‘토큰’으로 쪼개 일반 투자자에게 알리고 자금 모집 |
“우리 디저트숍, 팬들한테 200만 원씩 모아 새 매장 열자!” |

🗓️ 언제부터?
2025 하반기
SCB 세부 모델 공식 발표, 시범 은행 적용 시작
2026 상반기
My Business Data 플랫폼 오픈(예정) → 모바일 앱 하나로 조회·대출 신청
토큰증권
올해 안에 시범 프로젝트, 규제 샌드박스에서 우선 진행
🙋🏻♀️ 사장님들이 가장 궁금해할 Q&A
Q. 매출이 들쭉날쭉인데 점수 깎이는 거 아냐?
계절·시간대·동종 업종 평균까지 같이 비교하니 ‘잠깐 부진’은 덜 불리합니다.
Q. 가게 두 개 운영 중—데이터 합쳐서 보나요?
네. 사업자번호 여럿이라도 My Business Data에 묶으면 통합 점수가 나옵니다.
Q. 토큰증권? 코인 같은 거면 위험한 거 아닌가요?
원리금 보장 상품이 아니라 ‘투자’라서 손익 공유 모델이에요.
대신 공모·공시 규칙을 적용해 안전장치를 만든다는 게 금융위 구상입니다.
☕ 실생활 한 컷 예시
“카페 xx” (연 매출 3억, 창업 2년 차)
1. My Business Data에 배달앱·POS·국세청 매출을 연결 → AI 평가 ‘성장성 +’
2. 은행 앱에서 ‘소상공인 전용 대출’ 추천 → 금리 연 4.2 %, 한도 7천만 원
3. 올가을 테라스 확장 공사 → 리워드 토큰증권으로 단골 30명에게 투자받고 수익 쉐어
위 내용은
앞으로 My Business Data + SCB(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 제도가 도입되면
이런 흐름으로 대출·투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 로 보여드린 예시입니다.
🌱 오늘의 한 줄
“담보 없어도, 데이터가 담보가 되는 시대가 온다.”
앞으로는 은행 창구 앞에서 움츠릴 필요 NO!
앱 하나로 내 가게 성장 데이터를 보여주고, 좋은 조건으로 돈까지 빌리는 길이 열립니다.
기다리면서 할 일?
– 매출·세금 데이터 꼼꼼히 정리해 두기
– 리뷰·SNS 평판 관리로 ‘평판 점수’ 쌓기
올가을 발표될 SCB 모델, 같이 지켜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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