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점도 막혔다!
6·27 규제 뒤 "940점 시대" 대출 문턱 확 높아진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대출창구 앞에서 “제 신용 점수면 되겠지!”
하고 자신 있게 서류를 내밀었다가 허무하게 돌아선 분들께 드리는 SOS 소식입니다.
7 월 27 일 ‘6·27 대출 총량 규제’가 본격 적용된 뒤로,
연봉 6,000만 원·신용 900점도 퇴짜 맞고,
저축은행까지 고개를 흔드는 일이 일상이 됐다고 해요.
"왜 이런 일이?" "내 차례는 언제?"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1.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1️⃣ 금융위, 가계대출 증가 목표 ‘절반’으로 컷
5대 은행이 “건전성!” 외치며 940점+ 초(超)고신용자에게만 우대금리·한도를 집중.
2️⃣ 우리·국민·신한 등 평균 신용 점수 껑충
2022년 주담대 신규 평균 ≈ 909점
2025년 6월 → 942점
940점 미만이면 “죄송합니다만…”
3️⃣ 고신용자도 저축은행으로 이동
SBI저축은행 직장인 상품은 ‘900점 초과’ 비중 4 %p↑
그 여파로 중·저신용자 한도 소진 → 대부업·불법 사금융 러시

2. 내 신용이 900점 초반이라면?
대출 창구 | 체감 난이도 | 현실 팁 |
1금융권(시중은행) | 🚪🚫 “940점 커트라인” | 급전 목적이면 당장 대안 탐색 |
저축은행 | 🟠 “고신용부터 순번 접수” | 신용·연봉 정보 미리 업로드, 영업일 오전 신청 추천 |
인터넷은행 | 🟡 “AI 스코어, 변동 폭 큼” | 케이뱅크·카뱅 ‘직장인 한도’ 시뮬 먼저 돌려보기 |
대부업체 | 🔴 “문은 열려도 금리 15 %↑” | 규제 뒤 승인율도 ↓ 12.8 %, 막차라 생각하고 심사 |

6·27 이후 상위 30개 대부업체 대출 신청 85 % 폭증, 승인율은 3.7 %p↓.
‘당일 입금’ 광고 문자·DM 대부분 등록 안 된 업자.
첫 달 이자 0원 속이는 곳: “선이자 떼기” 불법 수법 주의!
TIP — 햇살론(15.5 % 이내), 사잇돌대출(중도상환수수료 無) 같은 정책 서민금융 경로를 먼저 확인하세요.
4. 급전이 꼭 필요할 때, 지금 할 수 있는 세 가지
은행별 ‘신용점수별 우대금리’ 공시 체크
우리은행처럼 신용1등급 0.3 %p 우대 새로 생긴 항목을 노려보세요.
신용점수 빠른 업그레이드
한도 소진된 카드론·현금서비스 먼저 상환
→ "사용 한도/총한도"비율 확 줄면 점수 회복 속도 ↑
우회전략: 사내 복지·협동조합·P2P 담보대출
회사 복지기금, 지역 신협 ‘마이너스 통장’ 등이 아직 숨통.
P2P(투게더펀딩 등)는 담보 필수지만 신용 700점대도 8 %대 가능.
5. 한 줄 정리
“940점이 새 커트라인, 900점도 이젠 ‘중간층’.”
건전성 규제가 끝날 때까지는 신용 점수 다이어트(현금서비스 청산)
+ 공식 서민금융 창구 활용이 최선의 안전벨트입니다.
조금 답답해도 불법 사금융 DM은 ‘수신 차단’ 잊지 마시고,
이번 주말엔 신용관리 앱 열어 한도·연체 0 리셋부터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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