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XRP ETF 승인 임박? 그레이스케일 등 수정안 제출은 '매우 좋은 신호'

 

현물 XRP ETF 승인 임박? 그레이스케일 등 수정안 제출은 '매우 좋은 신호'

SEC 피드백 반영한 움직임에 시장 기대감 고조... 블랙록은 여전히 '신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이후, 다음 주자를 향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현물 XRP ETF 출시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를 포함한 7개의 자산운용사가 일제히 S-1 서류 수정안을 제출하며, SEC와의 본격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매우 좋은 신호': 수정안 제출의 의미

이번 집단적인 서류 수정은 단순한 절차를 넘어, 현물 XRP ETF 승인을 향한 중요한 진전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자산운용사들이 SEC로부터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서류를 보완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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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와의 활발한 소통 일방적인 서류 제출이 아닌, 규제 당국과의 대화가 오가고 있다는 것은 승인 절차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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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물(In-kind)' 상환 모델 포함 가능성 업데이트된 서류에는 기존 '현금(Cash)' 방식뿐만 아니라 실제 XRP로 ETF를 설정·환매하는 '현물' 방식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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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의 기대감 증폭 다수의 운용사가 동시에 움직였다는 것은 업계 전반에 걸쳐 XRP ETF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방증이며, 이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의 시각: "주목할 만한 좋은 징조"

저명한 ETF 분석가들 역시 이번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정안이) 모여 있는 것을 보니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아주 좋은 징조입니다."

- 네이트 제라시, 노바디우스 웰스 사장

"[수정안 제출은] SEC의 피드백 때문인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좋은 신호이지만, 대부분 예상했던 일이기도 합니다."

-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 남은 변수: 블랙록의 부재와 SEC의 최종 결정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주목해야 할 변수는 남아있습니다. 가장 큰 변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불참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블랙록은 현재 XRP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블랙록의 참여가 승인의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시장에 미치는 상징성과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결국 모든 것은 SEC의 최종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아직 어떠한 현물 XRP ETF도 승인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승인 일정 또한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다음 알트코인 ETF 주자에 대한 기대를 키워가고 있으며, XRP 가격 역시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7% 이상 상승하며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자료,사진 출처 : the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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