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입 모의지원·합격예측실수 없이 활용하는 완벽 가이드

 

2026 대입 모의지원·합격예측
실수 없이 활용하는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기로로 입니다. 오늘은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헷갈려 하시는 **모의지원·합격예측**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 흐름과 체크리스트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의 순서만 따라오시면 복잡한 입시 전략의 큰 그림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추천 실전 흐름: 3단계 전략

1단계 (방향 잡기): 대교협 '어디가'에서 내 성적을 분석하고 지원 가능한 대학/전형 후보군을 추린다.
2단계 (시나리오 점검): '유웨이' 또는 '진학사'에서 후보군을 모의지원하고 경쟁률과 내 위치를 파악한다.
3단계 (최종 확인): 합격예측 결과는 참고만 하고, 반드시 **'지원 대학 입학처'**의 최종 모집요강으로 교차 확인한다.

1. 모의지원 vs 합격예측, 무엇이 다른가요?

모의지원은 내가 원하는 대학·학과를 가상으로 지원해보고, 나와 같은 곳을 지원한 다른 수험생들과 성적을 비교하며 내 위치를 가늠해보는 '가상 원서접수'입니다. 반면, 합격예측은 해당 사이트가 축적한 과거 데이터와 올해 모의지원자들의 성향을 분석해 합격 가능성을 '최초합/추가합/불합격' 등의 형태로 보여주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 주요 서비스: 대교협 어디가(ADIGA), 유웨이닷컴, 진학닷컴
• 주의: 실제 원서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에서 별도로 진행됩니다.

2. 실전 흐름: 어디가 분석 → 유웨이·진학 모의지원

먼저 공신력 있는 어디가 사이트에서 내 성적을 입력하고, 전형 유형(교과/종합/논술 등), 수능최저 유무 등을 필터링하며 지원 가능한 후보군을 3~4배수 정도로 추립니다. 그 다음, 유료 서비스인 유웨이나 진학사로 넘어가 추려낸 후보군을 모의지원 리스트에 담고, 실시간 경쟁률 변화와 합격예측 리포트를 비교하며 최종 6개의 지원 대학을 좁혀나가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3. 정확도와 한계: 100%를 믿으면 안 되는 이유

합격예측 서비스는 매우 유용하지만, 맹신은 금물입니다. 예측 결과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표본'**을 기반으로 하며, 마감 직전 지원자가 몰리면 순위와 예측 결과가 급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별 환산점수 계산 방식이나 면접 등 정성평가 요소는 완벽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합격예측 사이트가 강조하듯, "정확한 정보는 반드시 지원하려는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는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부모님·수험생 최종 체크리스트

1. '어디가' 활용: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후보군을 충분히 탐색했는가?
2. 모의지원 활용: 유료 사이트에서 안정/적정/상향 지원 조합으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했는가?
3. 경쟁률 추이 확인: 마감 직전 경쟁률 변화를 참고하되, '소신 지원' 원칙을 지켰는가?
4. 플랫폼 구분: 정보 확인(닷컴)과 실제 접수(어플라이) 사이트를 혼동하지 않았는가?
5. 최종 교차 확인: 원서 접수 직전, 지원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다시 확인했는가?
6. 증빙 자료 보관: 원서 접수 후 수험(접수)번호와 결제 영수증을 캡처하여 보관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