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다는 법, A부터 Z까지 완벽 정리 (게양일, 조기, 시간, 위치)
광복절, 현충일 등 국경일 아침, 태극기를 달려고 할 때마다
'오늘은 끝까지 올리는 게 맞나?', '몇 시에 달아야 하지?' 헷갈릴 때가 많으시죠?
나라를 기념하는 기쁜 날과 추모하는 날의 태극기 다는 법은 명확히 다릅니다.
이 글 하나로 **태극기 게양법의 모든 것을 핵심만 쏙쏙 뽑아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태극기 게양, 이것만 기억하세요!
✔︎ 기쁜 날 (5대 국경일 등):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끝까지 올려서 게양합니다.
✔︎ 슬픈 날 (현충일 등): 깃면의 세로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합니다. (조기 게양)

언제 태극기를 달아야 할까요? (게양일 구분)
태극기는 법률로 지정된 국경일과 기념일에 게양합니다.
크게 '깃봉 끝까지 올리는 날'과 '내려서 다는 날(조기)'로 나뉩니다.
🎉 깃봉 끝까지! (경축일 및 평일)
국가의 경사를 축하하는 날입니다. 깃대의 맨 위, 깃봉에 딱 붙여서 게양합니다.
- 3·1절 (3월 1일)
- 제헌절 (7월 17일)
- 광복절 (8월 15일)
- 개천절 (10월 3일)
- 한글날 (10월 9일)
- 그 외 국군의 날 및 정부가 따로 지정하는 날
😔 내려서! (조의를 표하는 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이를 '조기(弔旗)'라고 부릅니다.
- 현충일 (6월 6일)
- 국장(國葬) 기간
- 국민장(國民葬)일
- 그 외 정부가 지정하는 날
[조기 게양법] 조기를 게양할 때는 바로 중간에 다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깃봉 끝까지 태극기를 올렸다가, 깃면(태극기 천)의 세로 너비만큼 아래로 내려서 달아야 올바른 방법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달아야 할까요? (게양 위치)
가정에서의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합니다.
- 단독 주택: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합니다.

-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시간, 날씨, 폐기)
Q. 게양 시간은 정해져 있나요?
가정에서는 보통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절기(11월~2월)에는 해가 일찍 지므로 오후 5시까지 답니다.
단,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도 있습니다.
Q. 심한 비나 눈이 와도 달아야 하나요?
아니요.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는 심한 눈, 비, 바람(악천후) 시에는 게양하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날씨가 나빠졌다면 잠시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에 다시 다는 것이 좋습니다.
Q. 낡거나 훼손된 태극기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오래되어 색이 바라거나 찢어진 태극기는 함부로 버리면 안 됩니다.
가까운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나 시·군·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국기 수거함**에 넣어주시면 정중하게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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