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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충원까지 완벽 가이드
수험생 여러분의 오랜 노력이 첫 결실을 맺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복잡한 일정과 절차 속에서 실수가 없도록, 원서접수부터 마지막 추가 합격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1. 2026 수시모집 핵심 일정 타임라인
가장 먼저, 숨 가쁘게 진행되는 전체 일정을 머릿속에 그려야 합니다. (4년제 대학 기준)
- 9월 8일(월) ~ 9월 12일(금) 원서접수 기간
이 기간 중 각 대학이 3일 이상 자율적으로 접수를 진행합니다. 지원할 대학의 마감일과 시간을 반드시 개별 확인해야 합니다. - 9월 13일(토) ~ 12월 11일(목) 대학별 전형 기간
서류 평가, 면접, 논술, 실기 등 대학별 고사가 진행되는 기간입니다. - ~ 12월 12일(금) 까지 최초 합격자 발표
지원한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2월 15일(월) ~ 12월 17일(수) 최초 합격자 등록
합격한 대학에 정해진 기간 내에 '문서 등록' 또는 '예치금 납부'를 해야 합니다. - ~ 12월 23일(화) 18:00 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추가 합격) 통보
예비 번호를 받은 수험생에게 합격 소식이 전해지는 기간입니다. - ~ 12월 24일(수) 22:00 까지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추가 합격자의 최종 등록이 마감되며, 이로써 수시모집이 공식 종료됩니다.
2. '실수는 금물!' 단계별 핵심 체크리스트
수시 지원은 단 한 번의 실수가 큰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따라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 원서접수 전 (가장 중요!)
✅ 원서접수 기간
✅ 합격자 발표 후
3. 수험생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FAQ)
Q.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 지원은 절대 불가능한가요?
A. 네, 그렇습니다. 최초 합격이든 충원 합격이든, 4년제 일반대학 수시모집에 합격하여 '등록(예치금 납부 또는 문서 등록)'을 한 사실이 있다면, 이후 등록을 포기하더라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이는 수시 지원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니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Q. 충원 합격 전화를 못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A. 매우 안타깝지만, 정해진 시간 내에 3회 이상 통화가 되지 않거나 등록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해당 수험생은 등록 포기자로 간주하고 다음 예비 순위자에게 기회가 넘어갑니다. 충원 기간에는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했는지 다시 확인하고, 항상 연락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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