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장마, 걱정 말고 준비하자”

🌧️ “이번 장마, 걱정 말고 준비하자”

안녕하세요. 

전국에서 폭우로 인해 피해들이 심상치가 않은데요.

가정에서 피해보지 않게 대비를 위해 폭우대비 실전 가이드를 안내해 드립니다.

 

왜 미리 대비해야 할까요?

기후변화로 ‘200년 빈도’ 극한 호우가 잦아졌습니다.

⟶ 2025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에서 정부는 “단 한 번의 집중 호우가 치명적”이라며 선제 대비를 강조했죠. 

1. 집에서 지금 할 일 5가지

 

배수구·우수관 점검 = 낙엽·쓰레기 제거, 역류 방지마개 확인. 

창문·발코니 방수 = 틈새 실리콘 보강, 빗물받이 막힘 확인.

지하주차장·보일러실 = 수위센서·역류방지문 설치로 급류 차단.

가전·콘센트 높이기 = 멀티탭은 바닥 30 cm↑, 누전차단기 점검.

대피 동선 체크 = 저층·반지하 거주자는 2곳 이상 탈출로 확보.

긴급 물품 키트

2. 비상 키트 체크리스트

분류	필수 품목
건강·생존	휴대용 약품, 생수 2ℓ×3, 고열량 비상식, 마스크
전력·통신	보조배터리(≥10 000 mAh), 휴대용 랜턴·예비 건전지
기록·도움	소형 메모장·볼펜, 호루라기, 행안부 재난카드
위생·기타	손소독제, 방수포·우의, 현금(1 만원권), 신분증 사본

행안부·기상청 권고 기준을 반영했습니다. 

 

3. 실시간 알림·앱 활용법

 

안전디딤돌 앱 = 위험지역 푸시·대피소 위치 실시간 제공. 푸시 “최상” 설정 

기상청 날씨누리 = 시·군·구 단위 호우특보 1분 단위 업데이트

국민재난안전포털 = 행동요령·피해 신고·실종 신고 링크 통합

휴대폰위치 ON = ‘긴급재난문자’ 수신 정확도↑

 

4. 차량·출퇴근 안전 수칙

 

물높이 30 cm→ 차량 부력으로 조향 불가, 60 cm→ 시동 꺼짐.

침수 예상 도로 리스트 확인 → 대중교통·우회로로 대체.

지하주차장·저지대 주차 금지—하천 수위 앱으로 실시간 모니터.

 

 

5. 폭우 ‘도중’ 행동요령

외출 중

계곡·하천 제방, 공사장·비탈면 즉시 이탈. “잠긴 도로 건너지 말 것”은 1순위. 

집 안

전기차단기·가스밸브 OFF→ 밑으로 흐르는 전류·가스 누출 예방.

고립 시

2층 이상 또는 옥상 대피 후 119 + GPS 좌표 전송. 혼자 탈출 시 물살 90° 각도로 사선 이동.

 

 

6. 폭우 ‘이후’ 복구 순서

 

안전 확인 = 침수 주택 외벽/기초 균열 체크, 의심되면 지자체 신고

사진기록 = 보험/국고 지원 위해 가구, 벽체, 가전 피해 사진 보관

전기/가스 재가동 전 전문점검 = 감전/가스누출 사고 예방

소독/환기 = 침수 48시간 이내 곰팡이/세균 번식 차단

 

📢 한 줄 당부

“재난은 ‘확률’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
지금 체크 한 번이면, 나와 이웃의 생명이 지켜집니다.